2021 스타 어워즈는 서로를 가장 잘 아는
스타인이 직접 MC를 맡아 생동감 넘치는
행사를 진행했었는데요.
하지만, ‘스타인 모두가 즐기는 마음으로
행사에 참석하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계속해서 마음 한켠에 남았던 것 같아요.
이러한 고민은 2022 스타 어워즈에서 바로 해결됐죠!
모든 스타인이 행사에 참여하고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MC님을 모셨답니다.
축제를 더욱 축제스럽게 만들어줄
대길 MC님을 소개합니다!
토크 콘서트부터 박람회, 예식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계신 분이죠?
스타 법무법인의 가장 큰 축제에
함께하게 돼서 반가워요!👐
운이 굉장히 좋은 대길(大吉)님의
시원시원한 에너지를 받아,
더욱 즐거운 현장으로 가볼게요!
각 테이블은 같은 본부만이 아닌
다른 본부 분들과도 함께 앉았는데요.
평소 대화를 해본 적 없던 분들도 있어서,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맴돌았어요.
그런데, 게임을 위해 손까지 잡으래요!😨
그때부터였죠.
갑자기 손에 난 땀을 열심히 닦거나
’여긴 어디, 난 누구..?’와 같은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스타인이 보이기 시작한 건..
그렇게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 있었는데요.
아뇨, 없었습니다. (단호)
언제든 천장을 뚫고 일어설 준비를 하는 점프력,
방음벽도 뚫을 것만 같은 강인한 성대,
기쁨을 표현하는 덩실덩실 춤부터 아쉬움의 데굴데굴까지..
이 순간만큼은 누가 뭐라 해도
우리 7명은 하나였어요.
서로 눈빛만 마주쳐도
문제를 맞히기 위해 열심히 일어났죠.
우리 팀에는 정답자가 없었지만,
중요한 건 역시 꺾이지 않는 마음!😎
서로가 가까워지기 위한 게임은
팀전으로만 진행될 줄 알았는데,
게임조차 뻔하지 않았어요.
갑자기 돌아다니면서 ‘가위바위보’를 하고,
이기는 사람 폰으로 셀카를 찍어 오래요.
너무 웃겼어요..
다른 스타인의 폰에 나오는 커다란 내 얼굴이,
어색한 표정으로 함께 셀카 찍는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기 위해 공개할 수는 없지만,
지금 다시 봐도 참 많은 분이
제 휴대폰 속에서 함께하고 있네요.
저는 또 얼마나 많은 스타인의 폰에 남았을까요.🤭
이번 게임은 종목이 다양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참, 이번 게임 하이라이트 중
가장 핫했던 게임 팀장들의
댄스 타임을 빠뜨릴 뻔했네요.
다들 왜 이러세요, 말 좀 해보세요..
이러는 이유가 있을 거잖아요..
“어떤 마음으로 춤추셨나요?”
“오늘은 저를 놓아주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숨겨왔던 댄스 본능,
어떻게 숨기고 있었나요.😂
댄스 신고식이 필수였던
옛날 예능 프로그램이 떠오르네요.ㅋㅋㅋ
현장은 말 그대로 대환장 파티였지만,
다들 이렇게라도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가 건강하게(?) 해소되었기를..!
🎶 공연(연주) : 부디 앙상블
🎤 공연(가수) : 바리톤 한태광, 소프라노 김채원
이번 공연을 위해 부디 앙상블과
바리톤 한태광님, 소프라노 김채원님이
2022 스타 어워즈를 찾아주셨어요.
열정적으로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웬 공연이냐고요?
열심히 뛰어놀았으니까
잠시 쉬어가면 좋잖아요.😉
부디 앙상블의 ‘부디’는 최고의 연주를
관객분들에게 부디 들려드리고 싶은
간절함을 표현한 것이라는데요.
덕분에 실감 나지 않았던 연말도,
부디 앙상블의 연주를 들으며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누구나 다 알아서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었던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OST부터
몸이 먼저 반응하는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듣는 기쁨과 보는 즐거움이 함께했는데요.
공연은 크리스마스하면 가장 먼저 ’아!’하고 떠오르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를 마지막 곡으로
눈과 귀가 즐거웠던 순간이 마무리되었어요.
혹시, 이 말을 아시나요?
”잠시 무릎을 꿇은 건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그래요. 우리가 잠시 차분해진 건
다음 시상식을 위해서입니다.
수상자들이 이 순간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우리 얼른 축하하러 가요!🎉